가짜 ‘한약환’ 폭리취해 판매한 사기범 검거

기사입력 2014.11.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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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경찰서(서장 이창무)는 올 2월경부터 주요 일간지 광고란에 박스당 3만원짜리 ○○환이 ‘간기능개선, 만성피로회복, 정력증진, 혈액순환 개선 및 항암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하여 39만8,000원에 팔아 폭리를 취한 판매업자 등 21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검거하여, 업체 대표 권○○(42세 남)등 2명을 구속했다.

    권 씨 등은 경기 포천 일대의 물류 창고를 월세로 얻어 ○○시청에 식품 제조 신고를 한 후 구기자, 상황버섯, 하수오 등 한약재를 구입하여 무작위로 섞어 환으로 제조하였으면서도, 마치 시내 유명회사인 공진단의 제품인 것처럼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인터넷 등에서 유명 제약회사의 연구실 및 연구원들의 사진과 체험사례 등을 함부로 도용하여 광고하고, 전화 상담원을 고용하여 서민들을 위하여 보급형으로 만들어 저가로 판매한다고 속이고 무려 13배의 폭리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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