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한계군 이공기 선생 유물전시관 개관

기사입력 2014.09.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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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가 한방생명과학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지역의 한의학 역사 인물인 한계군 이공기 선생의 유물전시관을 조성, 16일 문을 열었다.

    한계군(韓溪君) 이공기(李公沂) 선생은 선조 대에 허준·양예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조를 진찰한 조선의 저명한 어의이자 의관으로, 최고의 명예인 수의(首醫)의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또 임진왜란 때는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한 공으로 허준과 같이 호성공신 3등에 봉해졌으며, 훗날 아들인 이영남 역시 수의에 올라 부자가 2대에 걸쳐 공신과 수의에 오른 역사상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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