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간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100주년 기념재단을 설립하고 행사 준비에 나선다. 간협은 지난2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9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 이에 필요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임시 대의원총회에서는 간협의 영문명칭을 본래의 취지에 맞게 ‘Korean Nursing Association’으로 변경했으며, 그밖에 협회 목적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서면결의의 근거를 마련하고, 목적 사업에 교육서비스업에 관한 사항을 …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이 18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도 마약과 관련한 사건·사고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과 범죄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마약 예방 캠페인 메시지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영경 회장은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지목을 받은 후 …
불법 의료행위 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참여한 간호사들이 해고까지 당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대응에 나섰다. 간협은 17일 서울 중구 간협 서울연수원에서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 3차 진행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의료행위 신고 결과와 준법투쟁 참여 간호사 보호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간협은 간호사 본연의 업무를 제외한 의사의 지시를 전면 거부하겠다며 지난 5월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이후 온라인 불법진료신고센터를 설치해 불법 의료행위를 지시한 의료기관과 불법 진료 내용을 익명으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를 개최, 의사인력 확충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필수‧지역의료 강화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로, 총 25명의 위원(위원장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정부위원 7인(기재부‧교육부‧과기부‧행안부‧환경부‧고용부 차관, 식약처장)과 민간위원 17인(수요자대표 6명, 공급자대표 6명,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고, 공급자 대표…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 차세대 간호리더 400여 명이 국회에 모여 대한민국 간호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는 ‘청년 간호리더 정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간호대생과 함께하는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간협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김영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치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라면서 “청년들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간호 분야에서도 이…
국내 간호사들이 매년 1만여 명 가까이 병원을 떠나면서 임상간호사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는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간호사 신규 면허자는 △2019년 2만356명 △2020년 2만1357명 △2021년 2만1741명 △2022년 2만3362명으로 매년 평균 5.1% 증가해 OECD 평균인 1.2%보다 4.25배 …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의 ‘불법진료 신고센터’에 실명으로 신고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0곳 중 4곳은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간호사 준법투쟁’에 참여한 간호사들이 사직권고에 부당해고까지 당하면서 많은 간호사들이 의료기관 내 불이익과 부당대우가 두려워 준법투쟁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협은 지난 7일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 2차 진행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법진료 신고센터 운영 현황과 준법투쟁 현장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불법진료 신고센터에…
간호업무를 넘어서는 과도한 업무로 인해 이직이나 사직을 선택하는 간호사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병원간호사회·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간호사의 평균 근무연수는 7년8개월로, 일반 직장인 평균 근무연수(15년2개월)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또한 사직자 가운데 45.2%는 간호사 본래 업무범위 이상의 과도한 일로 사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아…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에 “간호사 준법투쟁에 대한 겁박을 중단하라”고 24일 성토했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 22일 ‘PA 문제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간호사의 대리 처방·봉합·채혈·초음파 검사 등이 불법 의료행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간호계의 준법투쟁에 대해서는 의료공백을 초래할 수 있는 불법행위로 규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간협은 “복지부는 임상병리사·방사선사·약사 등 다른 보건의료인력의 면허 업무를 의사가 간호사에게 지시하면 수…
간호계가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를 향해 즉각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는 1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열고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간호법 거짓선동을 규탄하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멈추지 않고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저항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영경 회장은 이날 규탄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의 진실이 감춰지고 거짓에 기반해 국가 중대사가 결정됐다”며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 약속을 어겼고, 복지부는 간호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