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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

국제·남북 보건의료사업 위해 보건의료단체 뭉쳤다

국제·남북 보건의료사업 위해 보건의료단체 뭉쳤다

한의협-KOFIH-치협-간협 업무협약 체결
최혁용 회장 “남북 보건협력, 한의협도 선제적 나설 것”

보건의료사업.JPG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이하 한의협)를 비롯한 국내 4개 보건의료단체가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에 있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의협은 27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회의실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KOFIH)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 기관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단체는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사업에 있어 각 단체간 정보공유와 새로운 사업 발굴에 나서고, 인적교류 등 공동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 학술(포럼 또는 세미나) 교류와 함께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 사업과 해외 긴급구호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혁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제보건의료협력과 남북 보건의료협력에 있어 지금까지는 보건의료단체마다 협력 사업을 각각 추진해왔지만 이번에 추무진 이사장님이 각각의 보건의약단체들을 한데 모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내 보건의료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한의학과 한의사가 존재한다는 점이다”며 “북한에도 고려의학과 고려의사가 있는 만큼 한의협이 나서서 제대로 된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OFIH 추무진 이사장은 “지구촌 건강 향상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 대한 노력은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힘을 합쳐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보건의료 단체 간에도 적극적인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협력 사업을 위한 정보공유, 사업발굴, 공동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핵심단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뜻을 합쳐 국제 및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비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각 분야에서 다양한 남북 협력사업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학은 남북 보건의료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대표적 분야로 꼽히고 있다.

 

이에 한국한의학연구원 산하 한의학정책연구센터에서는 향후 추진될 남북 전통의학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이달까지 △북한의 보건의료 현황 △고려의학 정책(법률 및 정책) △고려의학 이용현황 △고려의학 관리시스템 △고려의학 연구 현황 등 북한 고려의학 현황 자료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의협도 올해 2월 ‘남북보건의료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북지역 내 고려약재 재배 및 고려약 생산 협력 △일회용 침 공장 건립 관련 협력 △남북 의약품 상호 교류를 통한 보건증진 협력 △보건의료 증진을 위한 남북 우리의학 협력 △남북 전통의학 협력센터 건립 및 공동연구 △남북 전통의학 의료인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 통일시대를 대바한 ‘보건의료분야 6대 제안’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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