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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3일 (금)

한-양의학 항노화 바이오산업 집중 육성

한-양의학 항노화 바이오산업 집중 육성

경상남도는 고령화의 진행과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소위 ‘항노화’가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부각되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함에 따라 항노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산청/함양/거창을 중심으로 한 서북부 지역은 ‘한방 항노화’, 김해/양산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 지역은 ‘양방 항노화’, 그리고 남해/하동/통영을 중심으로 ‘해양 항노화’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우선 진주 바이오21센터를 비롯 도내 항노화 바이오 연구기관의 역량을 총결집, 체계적인 거버넌스 체제 정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양방 항노화 부분의 R&D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양산 ‘항노화 산학융복합센터’에 국비 133억원, 도/시비 24억원 등 총 190억원을 투입해 산/학/연 협력거점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남 지역에 적합한 항노화 소재와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타 시·도와 차별화된 Business 모델을 발굴 하고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6일 ‘경남도-산청군-자생한방병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지리산의 우수한 한약재를 생산·공급하고 항노화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약용식품 등 항노화 천연물 소재가 풍부한 강점을 활용해 1-2-3차 산업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규일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항노화 소재가 밀집되어 있는 지리산 부근인 산청군 금서면 일대에 350여원을 투입, 산청한방제약 산업단지를 조성해 제약 및 항노화 산업체를 유치해서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경남도 관계자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산청한방 제약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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