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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30일 (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정책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정책간담회 개최

박성우 회장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에 보탬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오세훈 시장 “제안된 정책 면밀히 검토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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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청 8층 간담회실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한의약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성우 회장과 박태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총 22명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원과 함께 한의사 출신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종 한의약 보건사업 및 한의계 현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성우 회장은 “서울특별시한의사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 정책 추진에 발맞춰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똑같이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난임, 저출산, 출산 이후에 산모건강관리, 치매 사업의 성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의 보건의료정책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내년에 ‘케이맥스(한의약국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에 대한 서울특별시에서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더불어 오세훈 시장님이 꼭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임기제 한의사 채용’을 통해 난임 및 노인인구 등 정책과제를 수행,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현재 13개 시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 의료기관은 딱 2곳 뿐인 상황에서 시민의 한의약 의료 선택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립병원에 한의과 추가 설치도 함께 제안했다.


또한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6급으로 한의사를 채용하고 있는 것은 지방공무원임용령에 위배됨에 따라 공직한의사 신규 임용시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른 5급 이상의 직급으로 채용해야 한다는 건의사항과 더불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한의사의 검체 채취, 역학조사, 치료업무 등 한의사인력의 적극적인 활용방안도 함께 건의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발전방향 즉,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관리,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한 경도인지장애, 노인 우울증 등의 관리를 위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 확대’ 및 한의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 후 사업 참여 대상자 선정 등 난임부부의 진료선택권 확보를 통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등도 제언했다.  


한편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의 제안을 주의깊게 청취한 오세훈 시장은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는 기내에서 한의약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는데, 이제 한의약은 우리나라의 의학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의 의학으로 발돋움한 느낌이 들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셨는데, 오늘 제안한 정책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실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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