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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2일 (토)

고혈압약 ACE 저해제 대표성분 ‘모엑시프릴(moexipril)’

고혈압약 ACE 저해제 대표성분 ‘모엑시프릴(moexi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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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약 부작용, 무엇이 문제인가? - 고혈압약(3)



임산부 투여 시 태아에 치명적 손상 및 사망 초래 부작용

불안·우울·수면장애, 미각상실 등 이상반응 보일 수 있어







고혈압약 중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저해제는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해 혈압을 낮춰 주는 작용을 하는데 그 대표성분 중 하나가 ‘모엑시프릴’이다. ACE저해제는 임부에 투여할 경우 태아에 손상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이 확인되면 가능한 한 빨리 해당 약의 투여를 중단해야 하며 ACE 저해제 성분인 모엑시프릴을 함유하고 있는 약 역시 마찬가지다.



모엑시프릴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는 자이프릴정, 유니플러스정, 유니바스크플러스정, 엑시플러스정, 바이프릴정 등이 있다. 이 성분의 약은 이뇨제를 투여받고 있지 않는 성인 환자의 경우 초회량으로 1일 1회 7.5 mg을 식사 1시간 전에 경구투여하고 혈압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이뇨제를 투여받고 있는 성인 환자의 경우에는 최근에 이뇨제 투여로 고혈압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최초 투여 시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능한 한 투여 2〜3일 전에 이뇨제 투여를 중지해야 한다.



신장애 환자라면 크레아티닌청소율이 40 mL/min 이하인 경우 초회량으로 1일 1회 3.75 mg을 신중히 투여해야 하며 크레아티닌청소율이 40 mL/min 초과 환자는 통상적으로 용량을 조절할 필요는 없지만 필요에 따라 개별적으로 용량 조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모엑시프릴 성분의 약을 투여하지 말아야 할 대상•



모엑시프릴 성분의 약을 투여하지 말아야 하는 대상은 △ACE억제제를 포함한 약물로 인한 혈관부종 혹은 유전성, 후천성 또는 특발성 혈관부종이 있거나 그 병력이 있는 환자(심각한 호흡곤란을 수반하는 혈관부종이 나타날 수 있음)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부 △덱스트란 황산 셀룰로오스(LDL 성분채집술), 트립토판 폴리비닐알코올(면역흡착치료법), 혹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혈구세포제거용 정화기) 컬럼을 사용한 흡착기로 혈액 성분 채집술을 시행중에 있는 환자(대사 방해작용으로 혈중 농도가 증가해 쇼크가 나타날 수 있음) 등이다.



이와 함께 △아크릴로니트릴메틸설폰산나트륨 막을 이용한 혈액 투석 중인 환자(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 △양측성 신동맥 협착증 환자 혹은 단독기능 신장의 신동맥 협착증 환자 △벌레 독성에 대한 탈감작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 △비대심근병증 환자 △원발고알도스테론혈증 환자 △혈역학적으로 중요한 대동맥판/승모판 협착증 또는 폐색성 박출장애 환자 △원발 간질환 및 간기능장애 환자 △치료되지 않은 심장보상기전상실 환자 △신장이식 후 환자 △소아 등이다.



특히 임신 2〜3기 사이에 ACE억제제(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에 작용하는 특정 약물군)에 노출된 임부에서 태아 및 신생아의 저혈압, 고칼륨혈증, 신생아 두개골 발육부전, 요감소, 무뇨증, 가역적 또는 비가역적인 신부전, 자궁내 성장 지체 및 사망을 포함해 태아 및 신생아 손상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태아 신기능 감소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 양수과소증이 보고 된 바 있다.



또한 임부가 우발적으로 복용했을 때 자연유산, 양수과소증, 신생아 신기능 이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으며 수유중에는 투여를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수유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신기능장애 환자 등에는 신중히 투여를 결정해야 •



신중히 투여를 결정해야할 대상으로는 △신기능장애 환자(감량 투여하거나 투여간격을 연장하는 등) △고칼륨혈증 환자(고칼륨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을 피해야 한다. 신장장애 혹은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 등 혈청 칼륨치가 쉽게 상승할 수 있는 환자에게는 특별히 주의해 신중하게 투여해야 함.) △중증의 고혈압 환자, 신장성 고혈압 환자, 혈액 투석중인 환자, 체액 혹은 나트륨 고갈 환자, 혈관이완제 혹은 이뇨제를 투여 받고 있는 환자, 염제한 식이요법 중인 환자, 심부전 환자(초회투여로 일시적으로 급격한 혈압강하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저용량에서 투여를 시작하고 증량하는 경우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면서 천천히 해야함) 등이다.



이와 더불어 △고령자 △뇌혈관장애 환자(과도한 혈압강하가 뇌혈류부전을 일으켜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뇌졸중의 위험이 있음) △단백뇨 환자(1일 1g 이상) △중증의 전해질장애 환자 △면역반응이상 및 교원혈관병(예 : 홍반루푸스, 피부경화증) 환자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전신치료제(예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세포증식억제제, 항대사제), 알로푸리놀, 프로카인아미드 또는 리튬을 투여중인 환자 △협심증 환자(혈압강하시 심장마비의 위험) △인슐린 의존성 당뇨환자 △허혈심질환(과도한 혈압 강하시 심근경색이 일어날 수 있음) 등도 신중한 투여를 필요로 한다.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이상반응들 예의 주시•



이 성분의 약을 복용한 후 나타날 수 있는 신장 관련 이상반응으로는 때때로(≥ 1/1,000, < 1/100) 혈청요소·크레아티닌·칼륨 상승, 드물게(≥ 1/10,000, < 1/1,000) 급성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는데 혈청요소질소·크레아티닌 상승은 이뇨제를 병용 투여하거나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그 가능성이 더 크다. 혈액과 관련한 이상반응으로는 때때로 헤모글로빈수치 감소·헤마토크리트 감소, 드물게 백혈구 감소·혈소판 감소·호산구 증가·항핵항체(ANA)양성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신기능부전· 교원병 환자, 알로푸리놀·프로카인아미드 또는 방어반응을 억제하는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더 크고 매우 드물게(< 1/10,000) 전혈구감소증 및 무과립구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과민반응으로는 드물게 호흡곤란을 수반한 얼굴·사지·입술점막·성문·인두의 종창을 증상으로 하는 혈관부종을 보일 수 있다.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으로는 때때로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예 : 발진)·가려움, 드물게 두드러기·다한, 매우 드물게 탈모·천포창·다형홍반이 나타날 수 있다. 신경계에서는 자주(≥ 1/100, < 1/10) 어지럼·두통, 불안·우울·수면장애, 드물게 졸음·저린감·미각변화 또는 미각상실·의식소실·발기부전·무감각 또는 감각이상·지각이상·균형장애·혼동·시야흐림 등의 이상반응을 보일 수 있다.



순환기계 이상반응으로는 때때로 뇌혈관사고·일과성허혈발작(TIA)·심근경색증·협심증·심박동이상·빈맥·심계항진·실신·저혈압·홍조·흉통 등의 증상이 있거나 드물게 서맥이 나타날 수 있다. 소화기계에서는 복통·식욕부진·소화불량·설사·변비·구토·구역이나 드물게 구내염·구강건조·설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 장폐색증이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다.



간장에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으로는 매우 드물게 담즙정체성황달·간염·AST 및 ALT상승·혈청 빌리루빈의 상승·간부전 등이, 호흡기계에서는 자주 기침, 때때로 인두불쾌감·기관지염, 드물게 비염·부비동염·호흡곤란·기관지경련 등의 이상 반응이 보고됐다.



&#8226;약물 상호작용에 의한 주의 사항도 체크&#8226;



상호작용에 의한 주의사항으로는 △혈청칼륨을 상승시키는 약물(스피로노락톤, 트리암테렌, 아밀로라이드 등 칼륨보전이뇨제, 칼륨보급제, 칼륨함유 염대체제, 헤파린)과 병용투여 시 혈청칼륨 증가될 수 있음(특히 신기능장애 환자) △리튬과 ACE억제제를 병용투여한 경우 리튬독성의 위험이 있으므로 혈중 리튬농도를 신중히 모니터링하고 용량을 조절해야 함(리튬의 배설을 감소시켜 혈중리튬농도가 증가함) △인도메타신 등의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 및 항류마티스 약물과 병용투여 시 혈압강하작용이 감소할 수 있고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와 ACE억제제는 혈청 칼륨 농도 증가에 상가작용을 나타내는 한편 신기능은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작용은 일반적으로 가역적이며 특히 신장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베타차단제, 메틸도파, 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 등 다른 혈압강하제와 병용투여 시 혈압강하작용 증가 △면역역제제, 세포증식억제제, 알로푸리놀, 코르티코이드 또는 프로카인아미드와 병용투여 시 혈구수의 변화(백혈구감소증의 위험성 증가) △알코올과 병용투여 시 알코올 작용이 상승할 수 있고 알코올이 혈압강하 작용을 강화시킬 수 있음 △마약, 정신병치료제와 병용 투여하는 경우 기립저혈압의 위험 증가 △인슐린 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병용투여 시 혈당강하작용이 증가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와 더불어 △수면제, 마취제 등은 혈압의 현저한 감소를 나타낼 수 있음 △제산제와 병용투여 시 ACE억제제의 생체내 이용률 감소 △교감신경작용제, 염화나트륨은 약의 효과 감소 △주사용 금(Sodium aurothiomalate)과 ACE억제제로 병용 치료한 환자들에서 드물게 아질산염양 반응(nitritoid reaction : 얼굴홍조, 구역, 구토 및 저혈압을 동반한 증상)이 보고됨 △ 에스트라무스틴은 혈관부종의 이상반응 위험 증가 △바클로펜은 혈압 강하 효과 증가 △아미포스틴은 혈압강하효과 증가 △삼환계항우울약, 신경이완제는 혈압강하효과 및 기립 저혈압의 위험 증가 △부신피질호르몬, 테트라코삭타이드는 혈압강하효과 감소 등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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