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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2일 (토)

양약으로 당뇨 치료… 근원적 개선 아닌 일시적 증상 완화

양약으로 당뇨 치료… 근원적 개선 아닌 일시적 증상 완화

합병증 걱정에 양약 과다 복용으로 또 다른 부작용 발생

양약에 의존하기보다는 해독요법, 충분한 수면, 운동요법이 혈당 개선



환자수가 증가하면서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 병원에서는 공복 혈당이 100㎎/㎗ 이상, 식후 2시간 혈당이 200㎎/㎗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다. 즉 당뇨병은 혈액의 당 수치를 높이는 것과 관련된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의 당뇨병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최소한 1억8000만명의 인구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며, 2030년이 되면 3억6000만명으로 급속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바로 합병증 때문이다. 선진국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절반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했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은 대혈관, 미세혈관 등 몸 전체의 혈관을 손상시키며, 전체 환자의 50% 정도에서 가장 흔한 합병증이라고 불리는 신경장애가 발생한다. 신경장애에는 감각기능 상실, 호흡·소화·심장박동과 같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손상,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당뇨병성 망막증은 눈의 망막에 손상을 주어 실명을 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으며, 하지 혈관에 발생하면 비외상성 하지 절단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



지속적 양약 복용으로 몸은 점점 더 망가지게 돼



서양의학에서 당뇨 치료제는 크게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제제로 구분된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인슐린 분비 촉진제(설포닐우레아·글리나이드·인크레틴 계열),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바이구아나이드·글리타존·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 계열), 인슐린 분비 능력과 인슐린 저항성을 고려해 경구용 혈당강하제가 2가지 이상 혼합된 복합제 등이 있다.



보통 공복 혈당이 150㎎/㎗ 이하일 경우 식이요법과 함께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나 바이구아나이드 계열의 약물로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져 공복 혈당이 150〜225㎎/㎗ 사이일 경우에는 바이구아나이드 계열과 설포닐우레아 계열을 처방한다. 또 공복 혈당이 225〜275㎎/㎗ 사이라면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몇 종류 병합해 사용하고, 결국 인슐린 주사를 처방받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 선재광 회장(한방고혈압연구회)은 “당뇨병 치료제들은 병의 근원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인체 내의 다양한 대사물질을 억제하거나 혹은 억지로 활성화함으로써 일시적인 증상만 완화시킬 뿐”이라며 “따라서 당뇨병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몸은 점점 더 망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선 회장은 “인슐린 요법의 부작용으로 저혈당과 단기간의 인슐린 알레르기 반응, 인슐린 항체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과 피하지방조직의 위축을 나타내는 인슐린 지방이영양증, 인슐린 부종 및 체중 증가 등이 나타난다”며 “특히 바이구아나이드 계열의 경우 속 쓰림과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당질 흡수를 억제하는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 계열의 경우 가스(방귀)가 발생하기도 하며, 이밖에도 피부 발진이나 부정맥,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뇨병 치료제의 효능과 부작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아마릴, 글리멜, 글리마릴, 디아미크롱, 그루레노름 등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저혈당과 체중 증가가 생기며, 제1형 당뇨병·설포닐우레아계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간이나 신장 기능이 나쁜 사람은 복용하면 안된다.



식이 및 운동요법 병행하지 않을 때 저혈당과 체중 증가



또 파스틱, 노보넘, 나테리드, 글루패스트 등 ‘글리나이드 계열’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부작용으로는 체중 증가가 있으며, 저혈당은 거의 없으며, 제1형 당뇨병이나 임산부는 복용하면 안된다.



또한 ‘DPP-4 억제제(인크레틴 계열)’는 자누비아, 가브스 등이 있으며,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인 DPP-4를 억제하며, 장에서 만들어진 인크레틴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을 낮추게 된다. 그 후 DPP-4에 의해 분해되어 불과 수분만에 사라지게 되는데, 이 DPP-4를 억제하게 되면 혈액에 오래 머물게 되고 혈당을 낮출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저혈당과 체중 증가는 거의 없어도 상기도 감염이 증가할 수 있고, 제1형 당뇨병 환자·임산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간이나 신장 기능이 많이 손상된 사람 역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멧포민 계열-다이아벡스, 글루코파지, 메트포르민, 글루포르민, 메트그린에스알 등의 ‘바이구아나이드 계열’은 간·근육·지방 조직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강화시켜 혈당을 낮춘다. 그러나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



양약으로만 치료한다는 것은 많은 위험 감수 의미



또한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포도당 흡수 억제제)’로는 베이슨, 글루코바이, 보글리코스 등이 있으며, 이들 계열은 당질을 포도당으로 분해한 후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다제를 억제해 장에서 다당류가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속도를 늦추고, 이를 통해 당분이 몸 속으로 천천히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그렇지만 복부 불쾌감, 팽만감, 설사, 방귀 등이 생기며, 임산부·장이 막힌 경우·간이나 신장 기능에 심한 이상이 있을 경우 복용해서는 안된다.



이밖에도 아반디아, 액토스, 피글리토, 글루코논 등의 ‘글리타존 계열’은 근육이나 지방 조직에서 인슐린 작용을 도와 혈당을 떨어뜨리며, 부종이나 심부전이 생길 수 있고, 제1형 당뇨병이나 임산부, 간 기능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이와 관련 선재광 회장은 “당뇨병을 오로지 약으로만 치료한다는 것은 당장의 증상만 줄이는 것으로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근본적인 치료까지 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도 않은 상황에서 적지 않은 부작용가지 있는 것은 올바른 치료법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선 회장은 이어 “피 해독을 하게 되면 당뇨병 역시 근본적으로 나을 수 있고, 또한 그로 인한 다양한 부작용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며 “혈액 속의 혈당 역시 혈압과 마찬가지로 자율신경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피가 맑아지면 자연스럽게 혈당도 낮아지게 되며, 또한 혈액순환이 좋아져 체온이 상승되고 체중도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선 회장은 “당뇨병은 몸이 긴장한 상태에서 위기 상황이 지속적으로 조성되면 저체온증과 동반하여 발생하게 된다”며 “따라서 피 해독요법과 충분한 수면,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체온 상승이 혈당치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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