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하 한의협) 회원 전용물인 ‘Akom Mall’이 지난 2월5일 복리후생몰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9일 현재 224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Akom Mall’에서는 한의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한의회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복리후생몰(특가몰)을 운영해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Akom Mall’은 기존의 외부업체 제휴방식에서 벗어나 한의협이 공급자 선정에서부터 플랫폼 구축까지 직접 참여,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Akom Mall’에는 △한약재 및 한약제제(옥천당 9건·유일한방 99건·농림생약 1건(한약재)·한중제약 56건(한약제제))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허브원 503건·도준FNC 21건(의료소모품)·쏠라코리아 14건·메디에스엔씨 22건(의료기기)) 등 총 725건의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이밖에도 △사무용품 등 MRO(소모성 자재) 제품 △전자제품, 생필품, 아웃도어 용품 등 약 400여 품목의 삼성임직원 전용 특가몰 제품 △5만여 가지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제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의협 회원복지위원회 관계자는 “Akom Mall은 한의협에서 직접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오직 회원들의 권익 및 복지 증진만을 추진하는 ‘한의사를 위한, 한의사에 의한, 한의사의 전용몰’이라고 할 수 있다”며 “또한 일반 온라인몰과는 달리 진료에 필요한 각종 물품 및 MRO 제품, 수많은 종류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명실공히 ‘회원 전용 종합 복지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초기 시스템 안정화 및 상품 등록 작업으로 인해 회원 안내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점차 시스템이 안정되고 있어 앞으로 ‘Akom Mall’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Akom Mall’은 한의사들도 복리후생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회원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삼성임직원 특가샵’을 통해 시즌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3월에 업데이트된 ‘삼성임직원 특가샵’을 살펴보면 DUPONT의 지갑과 벨트는 프랑스 듀퐁 본사로부터, 또한 Cartier 숄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구매해 판매하고 있어 면세점 가격보다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현재 ‘Akom Mall’은 회원카드 소지회원 및 협회비 완납회원이 이용 가능하며, 현금 또는 회원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회원카드로 한약재, 한약제제, 한의의료용품, 의료기기를 결제하는 경우에는 2%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Akom Mall’ 이용시에는 회원카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회원복지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회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한약재, 한약제제, 의료소모품, 의료기기 등을 카드를 이용해 구입하고 있지만, 타 카드사에서는 이러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곳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반면 ‘Akom Mall’에서 회원카드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협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들이 제공하는 신뢰성 있는 제품을 양질의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번 적립되는 포인트를 활용해 협회비 납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kom Mall’은 한의협 회원전용 통신망 및 한의협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이트에 게시된 배너를 클릭하거나 ‘www.akommall.com’으로 직접 접속하면 된다(단, 최초 접속시에는 회원전용 통신망의 배너를 통해서만 가능).
한편 Akom Mall을 이용하고 있는 한 회원은 “한의협이 직접 공급사를 선정하고, 관리·감독하는 유일한 쇼핑몰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간다”며 “현재 거래하고 있는 가격 수준이라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현재 Akom Mall을 방문해 보면 초창기다 보니 한약재 등의 물품이 생각보다 많이 없는 것 같다”며 “하지만 Akom Mall은 한의사들을 위해 운영되는 것이며, 수익 또한 회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것이 협회의 방침인 만큼 당분간은 다소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Akom Mall을 꾸준하게 이용해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