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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1일 (금)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확보하는 그날까지 힘 보탤 것”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확보하는 그날까지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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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목희 의원…“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없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은 한의약 발전을 위해 시급한 3대 과제로 △건보 보장성 확대 △현대 의료기기 사용 △한의약 R&D 확대를 꼽았다.



이목희 의원에 따르면 한의의료기관 이용율은 27.1%인 반면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중은 4%대로 차이가 크다.

이는 한의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의 74%가 한의치료에 대한 효과가 좋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국민이 한의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이 의원은 “부족한 것이 있다면 교육을 통해 해결하면 될 것이다. 한의사들이 엄청나게 전문적인 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엑스레이나 초음파는 고난도 전문성을 요하지 않는다. 그래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는 4월에 개최될 국회 공청회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올해 내에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질적인 한의학 발전을 위해서는 전체 보건의료 R&D의 5%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빈약한 한의약R&D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목희 의원은 “지금 말한 것들은 여러분이 단결해서 함께 정진해 성과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그 과정에 저도 늘 함께 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성태 의원…“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보하는 그날까지 힘 보탤 것”



최근 다리를 접질려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 빠르게 호전된 경험을 얘기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한의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어 보기 위해 외과를 갔다 또다시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가야하는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현재 한의사회가 안고 있는 상황과 고통에 대한 절규의 목소리를 앞으로 정책에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이라고 역설한 후 “한의사들이 엑스레이, 초음파 등 의료기기 사용을 확보하는 그날까지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정록 의원…“한의사는 부산갈 때 우마차 타고 가라는 것인가?”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예를 들어 부산을 우마차 타고 가라는 게 말이 되느냐?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못하게 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목숨을 건 외로운 싸움을 한 김필건 회장의 단식투쟁을 보며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큰 힘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단식 이후 가시적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모두 단결해서 집행부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준다면 절대적으로 희망이 있다고 본다”며 “보건복지위원들은 여러분을 위해 대변하고 여러부 편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인순 의원…“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답은 뻔해”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이 문제를 단순하게 생각했다. 국민건강 입장에서, 환자 입장에서, 의료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은 뻔하다.”고 일갈한 후 “그런데 왜 김필건 회장이 목숨을 건 단식까지 해야 하는지 이해되지 않았고 이 문제에 보건복지부가 방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최소한 공정한 중재자로서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문제 제기를 복지위에서 제기했었다.



이러한 문제를 극한 대립으로 풀 것이 아니라 정부가 나서 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한 후 국민건강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주문한 것.”이라며 4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국민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진성준 의원…“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 펴 나갈 것”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우리 사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정부를 원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정치를 원한다는 것이 이 시대의 화두임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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