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한의대 총학생회 수업거부 3일째..."이사회 돌연 취소 당혹스럽다"

기사입력 2016.09.24 05:2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다음주 중 교육부·국회 집회 예정"

    [caption id="attachment_369378" align="alignleft" width="200"]kakaotalk_20160922_163937251 사진제공=상지대 한의과대 학생회[/caption]

    상지대 한의과대 학생들이 지난 22일 한방병원 운영 정상화 등 학생들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상지대 본관 복도에서 이사회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방병원 운영 정상화 등 한의과대학 학습권 보장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상지대가 이사회를 돌연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샘 상지대 한의대 총학생회장은 23일 "한의과대 학생들은 지난 22일 한방병원 정상화, 상지대의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하 한평원) 평가·인증 등 학생 측의 요구를 이사회측에 전달하고자 기다렸지만 알 수 없는 문제로 취소됐다"며 "이번 이사회엔 한방병원 정상화, 상지대의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하 한평원) 평가·인증 등의 안건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사회 운영을 맡고 있는 상지대 법인사무국 관계자는  이사회에 올라온 안건 내용에 대해 "담당자가 부재중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의대 총학생회는 학교측이 분원 설립을 통한 병상수 확보, 한방병원 운영 정상화 등 상지대의 한평원 평가·인증에 필요한 요건을 채워달라며 지난 21일부터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전체 학생 357명 가운데 본과 4학년 67명을 제외한 290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회는 다음 주 중에 교육부와 국회 등에 상지대 한의과대학의 문제를 알릴 계획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