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연구의 메카 만들겠다”

기사입력 2006.11.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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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는 지난 15일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의 부산대 확정과 관련, “우리 민족 고유의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연구·분석하는데 주력하여 한의학을 과학화·산업화함으로써 세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는 또 “2008학년도부터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고 4년 과정의 한의학과(45명)와 6년 과정의 복합학위과정(5명)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와는 별도로 일반대학원의 정원 20명을 한의학전문대학원에 배정, 한의과학과를 개설하여 비의료 연구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취지를 살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부산대 김유근 기획협력처장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기존 사립 한의과대학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한·양의학 공동교육 및 공동연구와 한·양방 협진으로 한의학을 과학화시키고 연구결과를 산업화하여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민족적 자산인 한의학을 세계화시키는 ‘한의학 연구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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