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남 회장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학회로 발전 기대”
[한의신문] 대한한방내과학회(회장 고창남)는 7일 서울역 루싱에서 ‘2026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 2025회계연도 사업 및 결산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차기 집행진에 대한 회무 인수인계 내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고창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대한한방내과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서, 이를 기념해 춘계·추계 두 번의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는 등 매우 의미 깊게 보냈다”면서 “임기 동안 임원진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회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차기 임원진도 회원들의 다양한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학회로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안 및 올해 예산안을 점검하고, 향후 정기감사를 거친 후 확정된 결산안의 승인은 차기 임원진에 위임키로 했다.
또한 ‘대한한방내과학회 50주년사’ 발간과 관련해선 현재 5개 분과에서 자료를 취합해 편집 중에 있으며, 이달 안에 출판을 통해 임원진 및 유관기관에 발송해 대한한방내과학회가 걸어온 50년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는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한창우 교수(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가 참석, 향후 대한한방내과학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임에 대한 현재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고창남 회장은 “대한한방내과학회의 주요 업무는 행정 업무와 학술 관련 부분이 커다란 축으로, 특히 학술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학술대회 등의 업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집행진에서는 학술에 대한 부분에 더욱 많은 고민을 통해 회원들이 좋아하고 만족할 만한 학회로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의료체계에서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주치의 제도 추진과 관련 한의사의 (양약)다약제 사용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학회 차원의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한한방내과학회에서는 한의사 주치의 제도 도입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다약제 사용관리 특별호’ 발행을 추진키로 하고, 세부적인 진행은 차기 임원진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한방내과학회 초음파 핸즈온과 관련된 내용을 총정리한 ‘초음파 안내서’ 발간의 준비사항도 공유됐다.
한편 고창남 회장은 “회장의 임기가 2월 말로 마무리되지만, 지난 3년간 임기 동안 임원진들과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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