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한방촌,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의웰니스 현장체험 실시

기사입력 2025.11.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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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원, 약초전시관 등 주요 체험존 및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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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가 관학협력으로 운영 중인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11·12일 이틀간 대구한의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의웰니스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글로벌관광전공 베트남 유학생 40명과 국제간호학전공 중국 유학생 4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의한방촌의 조성 배경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한의원 피톤치드 산소챔버 약초전시관 약초경관공원 등 주요 체험존을 둘러보며 약 3시간 동안 한의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최용구 촌장은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APEC 미션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용구 촌장은 동의한방촌은 경산북도 웰니스 관광지이자 2025 경주 APEC 지정시설로, 한의치유와 1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 한의학의 현대적 발전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체험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한의웰니스가 과학적·현대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전공과 연계된 실질적인 현장학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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