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회 보수교육 실시

기사입력 2004.05.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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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강동구한의사회(회장 정재구)가 강동구 원일부페에서 2004년도 첫 지부보수교육 및 학회교육을 실시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전달의 장을 가졌다.

    강동구한의사회 정재구 회장은 “지부보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매번 열성적으로 참석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핵심 인사라는 생각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발전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품위유지와 위상고취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하와 격려를 위해 참석한 서울시한의사회 김복근 수석부회장은 “서울시한의사회는 회무능력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정책지부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번 보수교육 역시 세무와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등 한의원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와 강사를 섭외하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장에는 지난 4.15 총선에서 강동구을 지역구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아쉽게 분패했던 윤석용 원장에 방문해 회원들의 후원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강의는 모두 4교시 4시간으로 준비됐으며, 1·2·3교시는 세무와 보험 등 회원들을 위한 실무위주로 구성 됐다.

    특히 1교시 ‘세무강의’는 원래 강동세무서 세원관리2과 과장이 맡기로 했으나 강동세무서 조현구 서장이 직접 방문해 강사로 나섰다.
    2교시와 3교시는 대한한의사협회 이석원 보험이사가 ‘한방건강보험’과 ‘한방자동차보험’에 대해서 2시간 동안 강의해주었다.

    마지막 4교시는 대한한의진단학회에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박영재 침구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설진의 정량화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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