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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30일 (화)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 도내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 방안 모색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 도내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 방안 모색

김윤 의원과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과제’ 간담회
오명균 회장 “지역의료 공백 해소 위해 한의계 역할 확대해야”


강원 간담회2.jpg


[한의신문]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는 최근 강원지역에서 열린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과제’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보건의료체계 개선과 필수의료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필수의료강화특별법 대표발의자인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제를 맡아 초고령사회 진입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필수·공공의료 붕괴 등 현재 대한민국의 보건의료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강원권 의료 현실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간 의료 불균형 심화, 의료비 급증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단편적 해결책이 아닌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이와 더불어 ‘필수의료 특별법’ 및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등을 통해 필수의료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계획과 성과에 기반한 재정 배분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강원지역의 경우 전국 6개 중진료권 가운데 강원권을 6개 권역으로 설정해 △필수의료 진료협력체계 구축 △서울 BIG5 병원과 연계되는 최중증생명라인 구축 △300병상 이상 공공거점병원 강화 및 공익적 민간병원 집중 지원 △일차의료와 통합돌봄 연계 강화 등의 과제가 제안됐다.


강원 간담회1.jpg

 

이와 함께 춘천·강릉·원주 권역 중심의 대진료권 체계 구축과 더불어 강원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추가 지정, 지역 내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확대 필요성도 강조됐으며, 수도권 대형병원과의 연계 시스템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 오명균 회장은 “일차의료 및 통합돌봄 체계 속에서 한의약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강원지역은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로 인해 의료 접근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 과정에서 한의계 역시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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