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도봉구 보수교육, 한의학 임상정보 공유의 장

기사입력 2004.05.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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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회장 강희상)·도봉구(회장 이경성)한의사회는 지난 14일 세무, 한방자동차보험, 마비와 통증질환의 침구치료 등을 주제로 2004년도 지부 보수교육을 개최, 회원들간 한의학 임상지식 및 유용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 도봉세무서 세원관리1과 김장성 과장은 “소득세 신고시 과거 신고내용의 문제점을 사전안내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성실신고 이행여부를 조기에 점검하고 있다”며 “성실신고와 관련서류의 제 증명을 통한 절세(節稅)로 세금납부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시회 김정현 보험이사는 한방자동차보험 교육을 통해 “우리가 적극적으로 하는 만큼 한방의료의 영역은 확대된다”며 “최근 관심사로 부각된 한방자동차보험도 회원 여러분들이 아는 만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 이사는 “첩약이 자보환자에게 급여항목으로 투여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첩약은 비급여 약제이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여가 가능하고 가미 약제중에 포함되어 있는 비급여 약제 또한 청구가 가능하나 상병명과 진료내역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투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희한의대 김용석 교수는 ‘마비와 통증질환의 침구치료’와 관련, “통증질환의 침구치료에 앞서 신경, 근육, 관절통 등 통증의 정확한 형태파악과 촉진, 근육과 관절의 운동범위, 신경징후에 대한 분명한 진단이 선행된 후 저빈도 전침자극과 고빈도 전침자극을 통해 치료에 나설 수 있다”며, 효과적인 통증질환 침구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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