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한의사회, 제38회 정기총회 개최

기사입력 2025.02.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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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한약 누적 기부금 5억원 돌파 등 성과
    이태헌 회장 “노인돌봄정책에 있어 한의치료 우수성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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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한의사회(회장 이태헌)는 7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AW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태헌 회장의 인사와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 격려사,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유영하 국회의원(달서구갑)이 행사장을 방문해 달서구한의사회 임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달서구한의사회는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달서구청에 전달했다. 1부 행사 말미에는 2014년부터 달서구한의사회와 달서구청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한약 누적 기부금 5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축하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이 이뤄졌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중앙대의원 예비후보 선출의 건 △지부 대의원 선출의 건 △회칙 개정의 건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4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태헌 회장은 “2025년에는 달서구 관내에서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한의치료가 노인 의료비 증가를 억제하고, 노인 고독사 예방 효과를 거둘 것이라 예상하며, 국가적인 노인돌봄정책에 있어 한의치료의 우수성과 사회 문제의 예방적 효과를 달서구 관내에서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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