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교육환경 개선해 우수한 한의사 양성해야”

기사입력 2023.1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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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평원, 2023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나창수·양갑식 신임 감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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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육태한·이하 한평원)은 20일 ‘2023년도 제2차 이사회(이사장 홍주의)’를 개최해 신임 감사 선출과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홍주의 이사장(대한한의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 한해 많은 사람들의 뜻이 모여 한의계에 좋은 일들이 많았다”면서 “2024년에는 유연한 대처를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바를 어떻게 이뤄나갈 수 있을지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이사장은 이어 “한평원의 역할은 양질의 한의대 교육을 통해 우수한 한의사들이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한평원에서 각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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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3년 제1차 이사회 회의 결과 △원무 경과 등을 보고했다. 또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감사 선임의 건 △기타의 건 등 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결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감사 선임의 건에서는 나창수 동신대 한의대 교수, 양갑식 우석대 한의대 교수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감사들의 임기는 2024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8월31일 위촉된 이승덕 이사(동국대 한의대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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