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침도의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기사입력 2023.12.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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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석 “침도의학회의 학술적 위상 공고히 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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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는 대한침도의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인 대한침도의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하는 학술지 등재 제도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들을 평가해 그 학술적 권위를 인정하기 위한 제도다.

     

    대한침도의학회지는 침·침도를 포함한 여러 치료법들의 안정성과 효과성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출간되고 있다. 현재 6월과 12월 연 2회 30편 이상의 논문들이 게재되고 있으며, ·침도·초음파·추나·한약 치료 등 한의학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 다양한 주제의 논문들을 소개하면서 전방위적인 학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한침도의학회는 저널 홈페이지와 상시 투고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뉴욕에서 진행한 SAR(Society of Acupuncture Research), 베이징에서 진행한 국제침도학술대회에 각각 파견단을 보내어 국내외 학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명석 회장은 등재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대한침도의학회의 학술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침도의학회는 내년 6월 국제침도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초청한 여러 해외 석학들의 강의를 통해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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