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

기사입력 2023.06.14 17:0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11월까지 보건진료소 찾아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무안.jpg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월까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공중보건한의사가 11개 보건진료소에 월 1회 방문, 1:1 건강상담과 침 시술 등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 퇴행성 질환 관리 및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진료 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질병을 조기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해 건강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