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 송호섭 신임 이사장 선출

기사입력 2022.12.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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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임시총회 개최
    송호섭 이사장 “실질적인 실행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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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이재동·이하 한대협)는 지난 17일 삼경교육센터 6층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송호섭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족수 미달로 인해 임시총회로 전환돼 이사장 추인의 단독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다루지 못한 △정관 개정 △2021년도 결산 승인 △2022년도 가결산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은 내년 상반기에 정기총회를 개최해 논의키로 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대협은 ‘19년 말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활동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학장님들과 교수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올해까지 회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 이사장은 이어 “현재 한의학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관련 한대협에서는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표준교육안 평가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 국가시험 임상술기시험 준비와 임상종합평가 준비 등과 같은 현안들에 대해서는 차기 집행부에서 잘 마무리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진 ‘이사장 추인의 건’에 대한 논의에서는 지난 10월22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송호섭 학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키로 의결한 부분에 대해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추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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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호섭 신임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한대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이재동 이사장, 한창호 상임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2대 이사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까지 진행된 회무를 잘 이어받아 빠른 시일 내에 한대협이 보다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송 이사장은 “일부에서는 ‘지금의 한대협이 학장협과 다른 부분이 무엇인가’라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전 학장협은 한의계 정론의 대표기관으로써 역할을 했다면 한대협은 상징적인 조직보다는 실제  다양한 회무를 수행하는 실행조직으로서 전환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방향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충분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강화해 모든 일을 추진함에 있어 아젠다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회무가 실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지규용 동의대학교 교수는 발표를 통해 △KAS2022 통합과목 개발 지침 가이드라인 공유 △한의학 임상 연구 시스템 구축 △한의기술 학제연구 분류표준안 세분화 △한의임상진단치료기술의 프리미엄·적정의료 투트랙 전개 △한의와 중의의 관계 정립 등 한의학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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