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경험서 미래의학의 대안을 찾는다”

기사입력 2022.12.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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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락경혈학회, 오는 10일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박히준 회장 “경락경혈학 교육·연구 분야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의 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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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락경혈학회(회장 박히준)는 오는 10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경락경혈학 분야에서의 온고지신(溫故知新) - 한의학의 경험에서 미래의학의 대안을 찾다’를 주제로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 경락경혈학 분야의 발전에 공로가 큰 송춘호·이상룡·양재하·이혜정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며 향후 경락경혈학 연구 및 교육 분야의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에서는 △경락경혈학 교수로서의 경험과 교육철학(송춘호 동의대 교수) △神의 개념에 대한 한의학적 고찰(이상룡 우석대 교수) △침의 중독 치료 기전(양재하 대구한의대 교수) △침구경락학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이혜정 경희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박히준 회장은 “이번 동계학술대회를 통해 현재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경락경혈학 교육과 연구 분야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대학교 장-뇌축 기반 맞춤형 침치료 연구실, 부산대학교 간-대장 상통 대사 항상성 연구실(BRL)과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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