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의사회, 심평원 대구지원과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2.11.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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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현장의 생생한 의견 전달…원활한 진료환경 구축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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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는 지난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윤중한)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대구지원에서는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 시스템 등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한의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북한의사회에서도 그동안 진료심사 등 심평원 업무과 관련 회원들이 임상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 및 대화창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현일 회장은 “바쁜 업무 와중에도 한의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시간을 내준 대구지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의사의 의견이 전달되고, 이것이 실제 업무에 반영된다면 국민건강을 최일선에서 지키고 있는 한의사들의 보다 원활한 진료가 이뤄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중한 지원장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가 어려웠는데, 앞으로 이러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보려고 한다”며 “전달해준 의견에 대해서는 실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한의사회 김현일 회장·이재덕 전임회장·김봉현 수석부회장·황성연 부회장·이동원 보험부회장·조희창/노정일 보험이사·진용인 총무이사·김난용 섭외이사·왕기언 국제이사가, 대구지원에서는 윤중한 지원장·임창선/최순옥/황지현/김원희 심사팀장·구성희 행정팀장·정남원 전산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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