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네이버 지식iN 한의사 전문가’ 양성 시동

기사입력 2022.01.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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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닥프렌즈(주)와 업무협약 체결
    심사 거쳐 ‘닥톡 네이버 지식iN 한의사 전문가’로 3년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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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최근 온라인 주치의 메신저 전문플랫폼 회사인 닥프렌즈 주식회사(공동대표 신철호, 김경민)와 ‘닥톡(doctalk)×네이버지식iN 전문가 연동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우 회장을 비롯한 김동희 정보통신이사, 김경민 공동대표, 김소현 닥톡서비스운영팀 리더가 참석했다.

     

    ‘닥톡(doctalk)×네이버지식iN 전문가 연동서비스’는 닥프렌즈(주)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Naver)와 의료 상담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 ‘닥톡’과 ‘네이버 지식iN, 네이버 플레이스 플랫폼’을 연동해 제공하는 ‘네이버 헬스케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재 의료기관에 유료로 제공되고 있으나,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회원 중 자격이 충족한 서비스 신청회원은 네이버 지식인 전문가 최초 등록일 기준 3년간, 중간 신청자는 업무협약기간(2025년 1월19일)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박성우 회장은 “닥톡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민 대표는 “국민들에게 한의사가 직접 전문적인 한의약 의료정보 등을 제공해 더욱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조를 해 직간접적인 한의의료기관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한의사회의 다른 사업 추진에도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의 참여 신청은 온라인 방식으로 접수한다. 1차 모집기간은 2022년 2월7일부터 2월18일까지다. 이후 접수된 사항을 서울시한의사회가 심사·선정한 뒤 닥프렌즈와 선정회원 간 계약이 이뤄진 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선정된 회원은 ‘닥톡 네이버 지식iN 한의사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한의학 지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상담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한의사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프로필, 네임카드 등이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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