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빅데이터인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정부 사업에 66개 기관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마이 헬스웨이를 활용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공기관(이하 ‘활용기관’)에 대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 (이하 ‘도입 방안’)을 통해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기반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보건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료기관, 건강관리업체 등 활용기관 수요 규모와 서비스 유형 파악을 목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18일간 진행됐다.
수요조사에는 총 6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의료기관 10개, 헬스케어 기업 38개, 공공기관 2개, 기타 16개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수요조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병원 간편 예약, 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건강식품 개발 등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위해 진료 정보 및 일상건강정보(Lifelog)를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정부는 수요조사에 참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가칭)‘보건의료 마이데이터 보호·활용 제도’ 설계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별도의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요조사 참여 의향이 있지만, 미처 참여하지 못한 기관을 위해 수요조사를 오는 1월 31일까지 계속해서 실시된다.
수요조사에는 의료계‧산업계‧공공 등 모든 분야의 기관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 자료에 포함된 접속 링크(https://ko.surveymonkey.com/r/MYHHWAY)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복지부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은 “정부는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을 구축하고 법‧제도를 개선하는 등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병원, 민간, 공공기관 등 활용기관들이 창의적인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보건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에 관심이 있지만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기관들이 수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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