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오송에 제2회관 건립 추진

기사입력 2021.12.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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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대의원총회 개최…“간호법, 즉각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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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지난 19일 더케이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충북 청주시 오송에 제2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내용의 안건을 논의했다.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의협은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안)’을 가결하고 의협과 정부의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대의원회는 “제2회관 부지 매입 과정에서 빚어진 불협화음을 매듭짓고 미래 지향적이며 거시적인 안목에서 활용 방안애 대한 회원의 뜻을 모을 때”라며 “미래세대의 공간과 제2회관으로서의 역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협은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정부와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 △정부는 급증하는 환자 발생을 줄이고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기 위해 의협과 대책을 논의할 것 △국회는 간호법과 특별사법경찰 법안을 즉각 폐기할 것 △의협은 오송 부지 매입의 절차를 준수해 진행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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