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체계서 한의진료서비스 제공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1.12.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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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한의사회, ‘2021 회계연도 임시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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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8일 ‘2021 회계연도 임시이사회’를 개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늘어나는 확진자들에게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노희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드코로나로 전환 후에도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도 의료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회무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는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현재 의료기관의 병상 수가 부족한 문제와 함께 생활관 입소나 자택격리 중인 확진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한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드코로나 속 역할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자택격리자들과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자들이 한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홍보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과 관련해서는 ‘건강하게 백세까지 한의건강강좌’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지부 회원들이 직접 강의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을 보고했다.

     

    이어 △난임부부 한의지원사업 보고의 건 △경로당건강주치의사업 보고의 건 △봉사활동 및 동호회 지원의 건 △전국시도지부 학술 및 교육이사 연석회의 보고의 건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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