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김현일 회장, 적십자사 포장증 수여받아

기사입력 2021.11.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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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위해 취약계층에 효율적인 의료지원 공로

    경상북도한의사회 김현일 회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증을 수여 받았다.

     

    김현일 회장은 경북지부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의진료센터 의료봉사 활동을 비롯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효율적인 의료 지원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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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지난 6월에는 지역 내 보건의료단체들과 연합해 의료취약 국가인 캄보디아에 KF94마스크, 레벨D 방호복, 가정용 자동혈압계, 귀체온계, 아세트아미노펜정 및 타이레놀정 등 방역 물품 및 의료물품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원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보건소 및 관공서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진료 및 진료 지원에 나서고 있는 인력들의 피로 해소와 체력 증진을 위해 쌍화탕 등 한의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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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일 회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회원들의 한의의료기관 경영도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 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의료지원을 멈출 수는 없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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