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한의가족 회원복지 위한 여가 지원 사업 첫 시동

기사입력 2021.11.01 13:0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산청 동의보감촌 휴롬인재개발원과 여가 프로그램 업무협약
    윤성찬 회장 “한의가족 삶의 질 향상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노력”

    협약.jpg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최근 동의보감촌 내에 위치한 휴롬인재개발원과 한의가족 회원복지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을 비롯한 ㈜휴롬 김재원 대표이사, 이재근 산청군수, 산청군활력플러스추진단 김동환 단장, 산청군청 관계자, 경기도한의사회 이재홍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1박 2일 일정의 관련시설 견학과 숙박 체험, 산청군 간담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윤성찬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한의계 최초로 시도하는 한의가족 회원들을 위한 문화 관광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한의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여행 혜택과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 복지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회장은 “한의계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기 위해 한의 관련기업과 한의약 소재를 기반한 지역의 축제 및 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롬 김재원 대표이사는 “경기도한의사회 회원가족의 휴양시설 이용과 여가프로그램 참여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휴롬인재개발원은 지난 2014년 휴롬이 설립했으며, 동의보감촌 산청엑스포 주행사장 인근 5만6000평 규모 부지에 강당, 교육장, 2인실·4인실 숙박동, 콘도형 풀빌라, 하늘공원, 연못공원, 운동장, 잔디광장, 휴&휴휴 동산 등을 갖추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