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훈·손변우 한의군의관, 군진한의학 연구과제 발표

기사입력 2021.10.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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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무사령부, ‘제52차 군진의학 및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 개최
    내달 4일, ‘장병건강의 동반자, 군진한의학!’ 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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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이현훈·손변우 한의군의관이 내달 3~4일에 열리는 ‘제52차 군진의학 및 2021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에서 군진한의학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뉴노멀 시대의 군진의학: 새로운 역할로의 전환과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군의료의 전문성 향상 및 활성화를 목표로 의료계 저명인사들과 군 의무장교들이 연구한 결과들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술대회 2일차에는 엄유식 대령(육군사관학교 지구병원)이 좌장을 맡아 ‘장병건강의 동반자, 군진한의학!’ 세션을 진행, △요통의 침구치료(대한한의사협회 송호섭 부회장) △육군용사들의 수면 및 식이, 소화의 연관성(육군 9사단 이현훈 대위) △급성요통의 진단 및 추나의학적 접근(대한한의사협회 윤제필 국제이사) △Effectiveness of Herbal Medicines for the Treatment of Insomnia in Korean Military Service Members(육군 7군단 손변우 대위)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대한군진의학협회 최병섭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대응과 사례를 분석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지향점을 ‘뉴노멀 시대! 군 의료 미래전략’과 ‘감염병 대응, 군 의무작전의 성과’ 세션을 통해 제시하고, 군진의학 세부분과 세션을 통해 분야별 최신동향과 연구결과를 발표해 발전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군진의학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국민과 군의 신뢰를 받는 군 의료체계’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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