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진성은 연구원, WBF 새별여성과학자상 ‘수상’

기사입력 2021.09.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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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 여성과학기술인으로서 최근 5년간 우수한 연구성과 인정받아
    “앞으로 한약에 대한 신뢰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진행” 밝혀

    2.jpg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14일 진행된 ‘제20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심포지엄’에서 한의과학연구부 진성은 연구원(사진)이 ‘2021 WBF-바이오솔루션 새별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0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최하는 ‘2021 WBF-바이오솔루션 새별여성과학자상’ 포상은 대한민국의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성장 잠재성이 큰 신진 여성생명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성은 연구원은 최근 5년간의 연구 및 주요 활동 업적을 인정받아 새별여성과학자상 수상 대상에 선정됐다.


    실제 진 연구원은 한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2015년, 2017년, 2018년 등 3차례에 걸쳐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키도 했다.


    또한 2017년에는 한의학연 내에서 우수연구노트상을, 2018년에는 2분기 홍보인상을 수상하며 원내·외에서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진성은 연구원은 “앞으로 한약의 안전성과 다양한 질환별 유효성에 대한 검증뿐만 아니라 한약과 양약의 약물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한약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창립된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은 우리나라 여성생명과학기술인의 능력 제고와 양성평등적 활용 지원을 통해 국가 생명과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일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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