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한의사회,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 전달

기사입력 2021.08.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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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춘 회장, 코로나19 최일선서 싸우고 있는 관계직원에 감사의 마음 전달
    간담회 통해 ‘일차진료 한의방문진료 시범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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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남동구한의사회(회장 문영춘)는 11일 남동구청(구청장 이강호)을 방문,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동구한의사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최일선에서 검역과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남동구보건소 직원 및 구청 직원들을 위해 생맥산 50상자(1500포·6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와 관련 문영춘 회장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 코로나19와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보건소·구청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구민들도 이 분들의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로 한사람 한사람이 정부의 방역지침을 충실히 수행해 나간다면 코로나19를 극복,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 후 이강호 구청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남동구한의사회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일차진료 한의방문진료 시범사업’과 관련 현재 남동구에서 시행 중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타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업안을 제안했다.


    이에 남동구청측은 향후 남동구 내의 한의원 지원상황을 파악한 이후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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