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지역 천연물질 활용한 치료법 개발

기사입력 2021.08.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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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아세안연구소·JMP한의원·㈜JL사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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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학교 아세안연구소(소장 박장식)는 JMP한의원(원장 윤영애), ㈜JL사이언스(대표이사 이재헌 박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세안의 천연물질 발굴·추출 및 치료법 개발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나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동아대 아세안연구소는 아세안의 천연물질 자료와 정보 제공, 아세안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모색에 나서는 한편 천연물질 추출기술 관련 벤처회사인 ㈜JL사이언스는 특허기술인 ‘PLM(세포 플라즈마)’ 특수추출공법을 이용해 천연물질 발굴 및 성분 분석을 수행하게 되며, JMP한의원에서는 이 추출 물질을 활용한 질병 치료 및 치료법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장식 소장은 “아세안 지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천연물질이 산재해 있는 만큼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의 천연물질 개발은 우리의 건강 증진은 물론 한-아세안 관계를 대폭 개선시킬 수 있는 훌륭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세 기관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 진정한 산학협력 모델을 추구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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