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별도의 공간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6일 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하고 각 대학별로 ‘대학별전형 운영 안내사항’을 토대로 자체 방역 관리대책을 수립한 후 응시를 지원할 것을 권고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코로나19 감염이나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수험생을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해 이에 맞는 대응체계 및 응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1차 접종을 마무리해 오는 20일 2차 접종을 앞두고 있으며 졸업생 등 수험생은 오는 10일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해 다음달 11일 접종을 완료한다.
시험 당일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에, 격리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응시하게 된다.
아울러 일반 수험생 및 격리 수험생에게 실시한 발열검사에서 증상이 있는 경우 수험생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한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시험실에는 24명까지만 배치되며 수능시험의 특성과 백신접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심시간에만 3면 칸막이를 설치한다.
특히 수험생은 수능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방역지침에 따라 환기를 해야 한다.
격리 수험생이 응시할 별도고사장과 병원·생활치료센터 시험장은 원서접수 현황과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10월 초까지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응시자에게 최대한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교육부에서 2022학년도 대입관리방향과 함께 배포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학별전형 방역관리 안내’에 따라 자체방역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토대로 대학, 교육청, 방역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험생과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험생 및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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