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극복 위한 국가주도 코호트 구축

기사입력 2021.08.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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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 원인규명, 예방‧치료기술 개발 등 연구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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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파킨슨병 극복 임상연구를 위해 파킨슨병 코호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코호트 구축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10년 이상 장기간의 사업 추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 사업은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뇌질환 코호트 중심으로 임상역학정보, 뇌영상정보 자기공명영상법 등 정밀의료 연구자원을 확보해 뇌질환의 정확한 진단법, 예방‧관리지침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보건의료연구 및 바이오헬스산업에서 수집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파킨슨병 코호트 사업의 첫 단계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총 12개 기관에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파킨슨병 환자 약 800명을 모집해 참여자들의 임상역학정보와 뇌영상정보, 혈청·혈장·DNA 등 임상연구 기반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조사 이후 참여자들의 파킨슨병 진행 양상과 예후 등 변화를 장기적으로 추적‧관찰해 수집된 임상정보 및 인체자원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기탁돼 향후 일반 연구자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 고영호 뇌질환연구과장은 “파킨슨병 환자의 임상정보 및 연구자원 확보로 파킨슨병 극복을 위한 체계적 국가 연구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공공기관,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 간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해 임상데이터 활용 및 성과 창출로 파킨슨병 극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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