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약침학회, 공익법인 지정

기사입력 2021.07.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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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동안 자격 유지…기부자에게도 세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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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약침학회(회장 강인정, 이하 (사)약침학회)가 기획재정부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익법인 자격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되며, 공익법인으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자에게도 세제 혜택이 돌아간다.

     

    강인정 회장은 “이번 공익법인 지정으로 굿닥터스나눔단의 공익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길 바란다”며 “(사)약침학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활발한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양질의 서적 발간을 통해 약침을 세계화하고 표준화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어 “그동안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약침학회의 수익 역시 모두 공익을 위해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약침학회는 한의약·약침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제학술대회 ‘iSAMS’를 개최하고 SCI 학술지 등재를 목표로 국제학술지 ‘Journal of Acupuncture and Meridian Studies’(JAMS)를 격월로 발간하고 있다.

     

    또한 (사)약침학회 산하 굿닥터스나눔단은 한의의료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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