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등 국가필수약 17개 추가 지정

기사입력 2017.07.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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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필수의약품, 총 126개로 늘어나

    식약처

    [한의신문=최성훈 기자]정부(국무조정실 外 8개 부처)가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자나미비르 캡슐제’를 포함한 17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가필수의약품은 총 126개 제품으로 늘어났다.
    국가필수의약품이란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 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지정하는 의약품이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달 30일 ‘2017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를 거쳐 결정됐다. 추가 지정된 의약품은 전염병 유행, 생물테러 등 국가 비상 상황이나 방사선 방호 등 정책 목적상 필요한 것으로 공중 보건 위기상황에 국민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회의에서는 결핵치료제인 ‘카나마이신 주사제’ 등 109개 제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국가필수의약품 구성 현황을 살펴보면 필수예방접종 백신 20개를 포함한 정부 정책목적 상 필요한 의약품 71개와 응급 의료 해독제 21개을 포함한 의료 현장 필수의약품 55개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에 지정된 17개 품목 외에도 올해까지 관계 부처, 의료현장, 전문가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필수의약품을 확대하고, 향후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국가필수의약품 목록을 정비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보건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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