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제6회 평의회서 3개 회원학회 인준

기사입력 2020.03.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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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방약학회·대한담적한의학회·사암침법학회, 회원학회 승인
    예비회원학회에 사단법인 약침학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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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의학회가 지난 20일 제6회 평의회 서면결의를 통해 동의방약학회·대한담적한의학회·사암침법학회 등 3개 학회를 회원학회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25일 한의학회에 따르면 이들 학회는 각각 재적 48명에 44·38·41명의 찬성을 얻어 회원학회로 인준됐다. 예비회원학회로는 사단법인 약침학회가 새로 승인됐으며, 한의약 경제성평가 및 비교효과 연구학회·대한중경의학회는 예비회원학회 등록이 취소됐다.

     

    또한 평의회에서는 △보고안건 △회원학회 포상 및 징계 △회원학회 인준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정 △회원학회 인준심사 및 평가위원회 규정 개정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 의결했다.

     

    대한한방알레르기 및 면역학회는 2회 연속 징계대상학회로 선정돼 오는 4월 1일부터 1년간 회원 자격이 정지되며, 대한도침의학회는 1회 징계대상학회로 선정돼 경고를 받게 됐다. 이외에 우수 회원학회 기준에 부합한 34개 회원학회는 총회에서 우수 회원학회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은 “코로나19가 예상치 못하게 장기화하고 있어 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던 평의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하게 됐다”며 “이번에 인준된 3개 회원학회와 1개 예비회원학회의 활발할 학술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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