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한의난임치료 대상자 모집

기사입력 2020.03.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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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한의 난임치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난임부부 총 30쌍을 대상으로 한약 및 침구치료 등 1인당 총 180만원 상당의 지원을 6개월 가량 치료 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지원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난임부부로, 오는 25일까지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 및 정자검사결과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의 구비서류와 신청서를 시청 건강관리과 모자보건계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군산시 한방난임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한의 난임치료는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 효과제고 위한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건강 증진으로 임신성공 및 출산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전액 시비로 최종30명을 선정해 5,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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