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한의로 치료하는 여성질환 건강교실' 성료

기사입력 2017.06.07 16:2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근본적인 질병 원인 발견 및 개인에게 맞는 맞춤 한의 치료 제공

    여성질환 건강교실

    [한의신문=김지수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주민 여성들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한 한의 치료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영동군은 난임 여성과 요실금, 갱년기, 월경통 등의 부인과 질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의로 치료하는 여성질환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은 여성질환증상에 대한 위험요인 감소와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통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본적인 질병 원인 발견과 개인에게 맞는 체계적인 맞춤 치료에 초점을 맞췄다. 침, 쑥뜸, 좌훈, 한약 투약 등의 한의학 치료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28일 부터 6월 1일까지 주 2회, 총 20회에 걸쳐 운영했다.

    공중보건한의사와 운동 강사 등 전문보건인력 5명이 한의과 진료, 운동지도 등으로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올바를 생활습관을 지도했다.

    사전·사후 설문 조사 결과에서 참여자 22명 모두 프로그램 참여전보다 통증 완화와 증상개선 큰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

    또 수면장애 개선, 피로도 회복, 허리 통증 감소,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이 되고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를 가지게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참여자 유 모씨(53세, 영동읍 부용리)는 “한의로 치료하는 여성질환 건강교실을 통해 요실금 등 갱년기 질환이 크게 개선됐다"며 "즐겁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군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뒤 올해 하반기에도 총 20회의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은규 영동군 보건소장은 "여성들에게 흔하게 겪는 질환이라고 하여 방치할 경우 추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