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한의사회, 21년째 이어온 이웃사랑 온정 ‘눈길’

기사입력 2020.02.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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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백미 300kg 기탁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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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한의사회가 21년째 온정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완주군은 매년 명절이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백미를 기탁해 오는 완주군한의사회(회장 송기율)가 올해 설 명절에도 백미 300kg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지역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와 관련 송기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완주군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일 완주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완주군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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