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보 제공 ‘약국까지 확대’

기사입력 2020.01.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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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DUR 통해 ‘중국 방문 입국자·확진자의 접촉자’ 정보 실시간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효율적 대응지원을 위해 약국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명단을 활용,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일 경우 입국일로부터 14일 동안 △확진자의 접촉자일 경우에는 정보제공 받은 일로부터 14일 동안 DUR 팝업창을 통해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약국에서는 DUR을 통해 의약품 조제시 관련 정보를 확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심평원은 이번 정보 제공 확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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