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대구한의대, 상호협력 MOU

기사입력 2020.0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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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의료봉사·농특산물 활용 연구개발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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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거창군은 20일 대구한의대학교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와 상호협력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청년 귀농인 활성화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대구한의대 재학생 대상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특산물 활용 제품화 연구개발, 지역 내 한의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참여 확대와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군은 대구한의대가 거창군 관내에서 시행하는 재학생 대상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대구한의대는 지역 내 한의의료봉사 활동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의 농·특산물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가조온천 등과 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대구한의대학교 학생들이 농산물 판매, 농업경영활동, 문화·관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개발과 귀농귀촌, 농촌 청년 문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의 동반자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창군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거창워킹홀리데이와 기린도전학기제를 통해 농촌 생활에 대해 배움을 얻고 이를 토대로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자신들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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