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의 한의학의 역할은?

기사입력 2019.11.22 11:5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통의학 전문가 200여명 참석
    대구한의대, 한의학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대구한의대.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1일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동의대학교와 공동으로 '현대사회에서의 한의학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양 대학 간 학술교류 증진 및 한의학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한의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전통의학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한의대 최성훈 교수와 동의대 최영현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1부 세션에서는 △Arcuate nucleus endorphinergic inputs to nucleus accumbens mediate acupuncture inhibition of alcohol dependence(대구한의대 양재하 교수)△Regulation on Cancer Cells and Tumor Microenvironment by the Root Bark of Morus alba L( 동의대 박신형 교수) △Herbal Medicine to improve Mental and Physical Health In the Elderly(대구한의대 김상호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부 세션에서는 대구한의대 정대규 교수와 동의대 김원일 교수의 좌장으로 △A Study on Development of a Pattern Identification Diagnostic Tool for Climacteric and Postmenopausal Syndrome Pattern Identification( 동의대 이인선 교수)△Role of neurogenic inflammation in acupuncture points( 중국 Fan Yu 대구한의대 교수)△Phytochemical (curcumin) of turmeric as nanomedicine for cancer therapy(인도 Kummara Madhusudana Rao 영남대 교수)를 주제로한 논문이 발표됐다.

     

    대구한의대 김상찬 제한동의학술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초한의학과 임상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학문적 교류가 이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