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택 신임 심평원장의 키워드, ‘소통’

기사입력 2017.04.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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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조정·평가 내역, 외부에 더욱 공개할 것”

    김승택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김승택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외부 단체들과의 소통 행보를 약속했다.

    11일 심평원 서울사무소 인근 식당에서 열린 전문지기자간담회에서 김 원장은 “의료단체는 물론 국민, 언론과의 소통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심사 조정 내역과 평가 내역도 세부적으로 많이 공개해 외부에서도 공감대를 얻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심평원이 지난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청렴도는 ‘업무 투명성․책임성’ 부분이, 내부청렴도는 ‘업무지시 공정성’ 부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청탁금지법 시행, 최근 정치상황 등으로 국민들의 개혁 요구가 거세진 시기에 심평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의 기능 조정에 대한 질문에는 “공공기관의 기능 조정은 분권화, 전문화로 대변되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각각 지닌 고유의 업무와 기능을 살리면서도 보유정보의 연계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최종 목적인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 그는 “심평원 내 여러 TF가 있는데 현 시점에서 필요한 지 살피는 중”이라며 “정규 조직과 이어나갈지 여부를 상반기 중에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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