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한의 난임지원 사업 시행

기사입력 2017.01.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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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간 한의약 치료 지원

    [caption id="attachment_376551" align="aligncenter" width="650"] 사진제공=춘천시 보건소[/caption]

    [한의신문=김지수 기자] 강원도 춘천시는 올해부터 임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에 치료 효과성이 높은 한의치료를 제공한다.

    지난 12일 춘천시 보건소는 새해 역점 정책인 보육선도도시 구현 시책의 하나로 '한의 난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춘천시가 임신에서 출산, 보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출산율을 높이려는 취지이다.

    양방 난임지원은 2006년부터 국비 지원 사업으로 시행됐으나 한의 난임지원 사업은 춘천시에서 자체적으로 도입해 시행하는 것이다.

    한의 난임지원 사업은 강원도 내에서 처음이며 지역 차원의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11일 춘천시 한의사회(이하 춘천분회)와 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난임 판정을 받은 44세 이하(1973년 1월 이후) 여성으로 선정된다.

    첫해 지원 규모는 40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난임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 간 한약, 침구 치료 등을  지원한다.

    시술 후 6개월 간 임신 여부를 관리해 주며 치료비 전액을 제공한다.

    한편 춘천시 보건소는 오는 16일 부터 다음달 20일 까지 한의난임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춘천시 보건소가 1차 검진 결과를 토대로 우선 대상자를 선정한 뒤 강원지부 춘천분회 난임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황숙진 춘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한방을 통한 임신 성공률은 평균 20%대"라며 "저소득층 뿐 아니라 일반 가정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소득 수준을 폭넓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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