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천 명당 전문의 ‘세종시, 서울의 1/3’

기사입력 2016.09.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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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연 의원 “지역별 편차로 의료불균형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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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인구 1000명 당 전문의 수의 편차가 지역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발생해 의료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전문의 수를 분석해본 결과 세종특별자치시는 인구 1000명 당 전문의 수가 0.68으로 조사돼 2.09명인 서울특별시의 1/3 수준에 머물러 의료환경이 전국 시·도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울산광역시, 경기도 순으로 인구 1000명 당 전문의 수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 17개 시·도를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 0.68명 △경상북도 1.15명 △ 충청남도 1.17명 △울산광역시 1.21명 △경기도 1.23명 △인천광역시 1.25명 △충청북도 1.26명 △강원도·경상남도 1.27명 △전라남도 1.33명 △제주특별자치도 1.39명 △전라북도 1.5명 △대구광역시 1.75명 △부산광역시 1.77명 △ 대전광역시 1.78명 △광주광역시 1.89명 △서울특별시 2.09명 순으로 인국 1000명 당 전문의 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명연 의원은 “지역별 전문의 편차가 심해짐에 따라 서울 등 대도시의 대형병원에 환자가 몰리게 된다”며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불균형 문제를 점차 해소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분석은 지난 6월말 보건복지부 등록 지역별 전문의 수와 같은 시기 17개 시·도의 인구통계(외국인 제외)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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