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메디, 전립선비대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 효과
국제 남성과학학술지(SCIE)인 World Journal Mens Health지 등재
[caption id="attachment_396806" align="alignright" width="724"]
[/caption]㈜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는 전립선비대에 따른 빈뇨, 야간뇨 등 과민성방광 동물모델에 한약재 추출물인 ‘WSY-1075’을 투여한 결과, 방광기능이 개선되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여 국제 남성과학학술지(SCIE급) ‘World J Mens Health (2018)’에 등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케미메디는 공동연구기관인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양・한방 융합연구소 김세웅 교수팀과 국산 천연물소재인 ‘WSY-1075’의 방광폐색(BOO)을 통한 배뇨장애 유도 동물모델에서 약물투여 후 방광내압, 방광수축 및 이완, 방광조직의 항산화능과 혈청의 염증수치 측정결과, 과민성 방광 동물모델에서 빈뇨, 야간뇨 등 배뇨장애 개선 및 방광기능 개선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과민성 방광 동물모델에서 ‘WSY-1075’의 투여 결과, 방광내압 감소, 방광수축 주기 증가, 방광수축에 관여하는 M3 무스카린 수용체의 발현 감소, 방광이완에 관여하는 M2 무스카린 수용체의 발현 증가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방광내 항산화 능력 향상, 혈중 염증수치 감소를 통한 면역증대 효과를 검증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WSY-1075’를 과민성 방광 및 배뇨장애에 우수한 효과를 내는 치료용 의약품 및 기능성원료로의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성과는 보건복지부의 2015년 한・양방 융합 전임상과제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위한 한약제제 병합요법 연구’ 수행을 통한 SCIE급 논문 등재의 성과로 내년 상반기에 임상 2상 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논문 등재는 남성갱년기의 증상인 말초혈관 이상으로 인한 전립선비대, 발기부전, 시력감퇴(원시), 무기력증 등을 함께 최근 남녀 갱년기 증상으로 실생활에서 극심한 불편을 느끼는 요실금, 야간뇨, 빈뇨 및 잔뇨감 등 방광 기능 또는 배뇨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국제학술지 등재를 계기로 현재 과민성 방광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콜린제의 부작용인 인지장애, 졸림, 변비, 소화기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광기능 개선 및 배뇨장애 예방 및 치료용 신약 개발과 더불어 갱년기 개선 건강기능식품의 인허가를 추진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국제 남성과학학술지(SCIE)인 World Journal Mens Health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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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는 전립선비대에 따른 빈뇨, 야간뇨 등 과민성방광 동물모델에 한약재 추출물인 ‘WSY-1075’을 투여한 결과, 방광기능이 개선되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여 국제 남성과학학술지(SCIE급) ‘World J Mens Health (2018)’에 등재했다고 23일 밝혔다.케미메디는 공동연구기관인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양・한방 융합연구소 김세웅 교수팀과 국산 천연물소재인 ‘WSY-1075’의 방광폐색(BOO)을 통한 배뇨장애 유도 동물모델에서 약물투여 후 방광내압, 방광수축 및 이완, 방광조직의 항산화능과 혈청의 염증수치 측정결과, 과민성 방광 동물모델에서 빈뇨, 야간뇨 등 배뇨장애 개선 및 방광기능 개선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과민성 방광 동물모델에서 ‘WSY-1075’의 투여 결과, 방광내압 감소, 방광수축 주기 증가, 방광수축에 관여하는 M3 무스카린 수용체의 발현 감소, 방광이완에 관여하는 M2 무스카린 수용체의 발현 증가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방광내 항산화 능력 향상, 혈중 염증수치 감소를 통한 면역증대 효과를 검증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WSY-1075’를 과민성 방광 및 배뇨장애에 우수한 효과를 내는 치료용 의약품 및 기능성원료로의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성과는 보건복지부의 2015년 한・양방 융합 전임상과제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위한 한약제제 병합요법 연구’ 수행을 통한 SCIE급 논문 등재의 성과로 내년 상반기에 임상 2상 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논문 등재는 남성갱년기의 증상인 말초혈관 이상으로 인한 전립선비대, 발기부전, 시력감퇴(원시), 무기력증 등을 함께 최근 남녀 갱년기 증상으로 실생활에서 극심한 불편을 느끼는 요실금, 야간뇨, 빈뇨 및 잔뇨감 등 방광 기능 또는 배뇨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국제학술지 등재를 계기로 현재 과민성 방광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콜린제의 부작용인 인지장애, 졸림, 변비, 소화기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광기능 개선 및 배뇨장애 예방 및 치료용 신약 개발과 더불어 갱년기 개선 건강기능식품의 인허가를 추진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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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가치이룸 기업지원 사업’ 추진[한의신문]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이하 연구원)이 도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2026년 제주한의약연구원 가치이룸 기업지원 사업’의 닻을 올렸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이달 30일까지 도내 천연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판매 중이거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가치이룸 기업지원 사업’은 도내 기업이 제품 개발 및 생산 단계에서 직면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통해 해결해 주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분석과 효능평가 지원을 넘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연구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굳건히 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원 분야는 △가치(성분분석) 유형 : 성분 분석 및 원료 표준화 연구 등 개발소재의 성분 분석 지원 등 △이룸(효능평가 유형 : 항산화, 항염, 항암, 항비만, 미백, 주름개선 등 다양한 효능 스크리닝 및 작용기전 검증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이번 사업은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2단계 선발 과정을 거치며,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8일까지 1:1 기술 상담을 진행해 지원 가능 여부와 범위를 구체화하는 1차 선발을 실시한 이후 1차 선발 기업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인 분석 및 효능 평가 지원을 받게 되며, 연말 결과 교류회를 통해 지식재산권 평가 보고서 공유 및 심층 컨설팅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송민호 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우수한 소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과학적 근거 확보와 기술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연구원의 전문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제주 특화 자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 원장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꾸준한 기술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제주한의약연구원 홈페이지(www.jikom.re.kr) 내 공고안내 게시판에서 자세한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노언지 교수, ‘갱년기 장애’ 한의학적 치료 강의[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한방병원(병원장 장우석)이 24일 동촌신협안심뉴타운지점 조합원을 대상으로 ‘갱년기 장애 및 부인과 질환 관리’를 주제로 건강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대구한의대한방병원 여성의학과 노언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50~60대 여성들이 흔히 겪는 갱년기 증상과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강의에서는 갱년기의 주요 증상인 안면홍조, 불면, 우울감, 관절통 등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의 체질과 생활습관에 맞춘 한의학적 관리법이 소개됐다. 또한 자궁 및 난소 건강, 여성호르몬 변화에 따른 질환 예방 등 중장년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중심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이뤄졌다. 노언지 교수는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생애 과정이지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중장년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와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로 더 편하게∼”[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이용 확대 및 국민 납부 편의성을 위해 자동이체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자동이체 신청은 지역가입자(세대)의 경우 건보공단 누리집이나 건강보험25시(앱)에서 가능하고, 사업장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또는 건강보험 전자문서교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건보공단 누리집 또는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에서 ‘경품행사 응모 버튼’을 누르거나, 지사 무인수납기(키오스크) 내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설문을 작성(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지역가입자(세대)는 매월 최대 430원, 사업장은 매월 최대 500원을 각각 감액받을 수 있으며, 은행방문 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납부할 필요가 없어 보험료 연체 예방, 납부의 편리성,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이체일자는 ‘매월 말일’과 ‘익월 10일’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말일’로 선택한 경우에는 보험료가 일부 출금되거나 미출금 되더라도 ‘익월 10일’에 한 번 더 출금돼 연체 걱정 없이 납부기한 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자동이체 확대는 국민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사회보험료 징수 체계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품행사 응모자 중 400명을 추첨해 접이식 밀차(웨건‧폴딩카트)를 경품으로 지급하며, 당첨 여부는 오는 6월5일 건보공단 누리집 또는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
日 나고야 ICOM·JSOM 동시 개최…AI 국제 협력 전환 논의▲(왼쪽부터) 윤성찬 한국지부장, 요시하루 토모오 회장, 소수의 대만지부장, 이종안 사무총장 [한의신문] 국제동양의학회(회장 요시하루 모토오·이하 ISOM)가 AI 기반 협력 체계 구축과 국제 학술 교류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초고령사회 대응 속에서 동양의학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다국어 기반 실시간 소통 구조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ISOM은 26일 서울시한의사회관 송촌지석영홀 및 온라인(ZOOM)을 통해 제4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22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준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AI 활용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성찬 한국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에 방문한 각국 임원진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초고령사회, 동양의학은 실질적인 역할 속에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각국의 경험과 정책, 임상 데이터를 공유를 통해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한국지부 역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회원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무대에서 동양의학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요시하루 토모오 회장은 “지난해 ISOM 50주년 행사를 마련해 준 대만·한국지부에 감사드리며, 내년 나고야 행사 또한 확대된 규모로 각국 연구자와 임상의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동양의학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제 협력이 강화되고, 임상과 정책을 잇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수의 신임 대만지부장은 “이번 ICOM 준비 과정은 각국의 강점을 연결하고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만지부 역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회원국 간 실질적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국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갈 때 동양의학의 국제적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안 사무총장이 진행한 이날 회의에선 한국·일본·대만·호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이사회 회의록 △임원 현황 △기금 현황 등이 보고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만중의사공회전국연합회 ‘제13대 이사·감사 선거’에서 선출된 소수의(蘇守毅) 이사장을 신임 대만지부장에 임명됐으며, 첨영조 전 이사장도 이사진에 합류됐다. 이날 ICOM 준비 현황 보고에 나선 타카야마 신 일본 부지부장에 따르면 제22회 행사는 내년 6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일본 나고야 국제회의장에서 제77회 일본동양의학회(JSOM) 학술총회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Love for Oriental Medicine’을 주제로, 한국·일본·대만이 공동참여하는 △약물치료 세션(생명유지의학, 초고령사회 노쇠·치매) △침·구·뜸 세션(정신과 치료 개입) △학술교류 심포지엄(ICOM·JSOM 공동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2018년의 기억, 2027년의 기대’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타카야마 부지부장은 “2018년 나고야에서 열린 JSOM 학술총회의 열기를 재현하고자 한다”며 “국제 행사에 걸맞은 대규모 회의장을 기반으로, 두 개의 학술대회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충실한 시설, 풍부한 녹지와 수변 환경이 활발한 교류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막식에서는 환영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한국과 대만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일본 전통 의식 ‘카가미비라키(鏡開き)’를 통해 학술 교류를 넘어선 문화적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토시아키 마키노 일본 부사무총장은 “나고야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역사적 유산인 나고야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전통과 미래가 교차하는 나고야에서 동양의학의 새로운 배움과 교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일본지부는 제22회 ICOM 행사 관련 QR 코드를 안내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향후 상세 정보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타카야마 신 부지부장, 토시아키 마키노 부사무총장, 이태형 부사무총장, 첨영조 전 중의사공회전국연합회 이사장 이날 기타 논의에서는 이태형 부사무총장이 ISOM 회원국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ISOM 홈페이지 상 AI를 활용한 웹진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해 제21회 ICOM에서 채택된 ‘타이베이 선언문’을 근거로 들며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 위기에 대비해 회원국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한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AI 기술 등을 활용해 동양의학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방안은 △정책 △학술 △임상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일본어·대만어·영어를 동시 표기하는 방식이다. 각국이 필요한 질의를 제기하고 이에 대해 상호 답변을 이어가는 구조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이 부 사무총장은 “과거 한국의 경우 ‘의림(醫林)’, 일본의 ‘한방의 임상(漢方の臨床)’ 등의 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한의학 관련 정보를 각국 내에서 교류해온 만큼 앞으로 ISOM 차원에서 온라인 상 회원국들 간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면 더 많은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수의 신임 대만지부장에게 '국제동양의학회 50년사'를 전달하는 이종안 사무총장 이에 대해 내년 열리는 ISOM 이사회에서 각국 사무총장들이 추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종안 사무총장은 “ISOM 운영에서 AI 기반 웹 플랫폼 구축은 실시간 협업과 다국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전환점”이라며 “각국 사무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상시 소통 구조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와 대응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유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열리는 제22회 ICOM 참가 및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plaza.umin.ac.jp/~ISOMjpn/ICOM22/icom22_top.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의료 공백, 복지부 추경 집행만으로는 막지 못한다”[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보의 감소 대응 위한 추경예산 집행계획 현장 점검’ 결과와 관련 현재 정부 대책만으로는 의료취약지의 일차의료 붕괴를 막기에 역부족이며,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선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이하 한의과 공보의)의 적극적 활용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보건진료전담공무원 150명 추가 △시니어의사 20명 확대 △지역필수의사 132명 확대 등의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는 급격히 감소한 의과 공보의 수를 근본적으로 대체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더욱이 올해 의과 공보의 수 감소로 인해 의료진이 전혀 배치되지 않는 ‘무의(無醫)’ 지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니어의사 사업, 투입 비용 대비 활용 효율성 현저히 떨어져 특히 한의협은 정부가 대안으로 제시한 시니어의사 사업에 대해 투입 비용 대비 활용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전남 진도군보건소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했지만 약 3개월 만에 다시 의료 공백이 발생했으며, 전남의 영암·신안·해남군 보건소도 2개월 이상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어 무산되는 등 높은 인건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의료 인력 확보 수단으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정부 정책의 효과가 미미한 가운데 현재 전국 각 의료취약지에 즉시 배치 가능한 한의과 공보의 인력은 이미 제도 안에 존재하는 가용 자원”이라며 “일정 교육과 제도 보완을 통해 보건의료전담공무원의 권한을 부여한다면, 별도의 대규모 추경 예산과 장기 채용 절차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일차의료 수요를 충분히 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즉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행정 중심의 인력 대체가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진료가 가능한 의료인력 확보에 있는 것이며, 이미 전국 보건지소에는 다수의 한의과 공보의가 배치돼 활동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 대상 진료 경험과 공공보건 현장 이해도가 높아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한의과 공보의에게 일정 범위의 일차의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면, 별도의 신규 채용 없이도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을 빠르게 메울 수 있으며, 이는 추가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것이다. 국민의 67% 이상, 한의과 공보의 활용에 찬성 한의협은 “지난해 12월 한 언론사에서 전연령·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67% 이상의 국민이 의료 공백 지역에서 한의과 공보의를 활용하는 것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러한 결과는 모든 연령과 지역에서 일관되게 확인됐으며,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으로 한의과 공보의 활용이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의협은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보건진료전담공무원과 시니어의사 확대를 추진하면서도, 이미 현장에 있는 한의과 공보의 활용 방안을 외면하는 것은 비효율적 행정의 전형”이라며 “의료취약지 일차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한의과 공보의를 적극 활용하는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료 공백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숫자를 맞추는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닌, 즉시 활용가능한 한의과 공보의 투입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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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가 K-테스트베드’ 사업 참여 본격화[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하 심평원)이 이달부터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국가 K-테스트베드’ 사업에 본격 참여,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참여기관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실증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내부 전문 기술 인력들이 검증 과정에도 동참해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및 시제품의 실증을 위해 공공기관의 유·무형 인프라를 제공하고, 나아가 판로 확대까지 연계하는 국가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7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클라우드 및 고성능 GPU 등 컴퓨팅 자원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건의료, 행정업무 시스템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검증을 지원하게 되며, 국가 k-테스트베드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은 부담 없이 신기술 실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 고가의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실제 공공 환경에서의 데이터 처리 및 서비스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게 돼 기술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증 결과가 우수한 기업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관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홍승권 원장은 “심평원의 첨단 인프라가 혁신 기술을 검증하는 든든한 ‘디지털 운동장(Digital Testbed)’이 되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과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실질적 의료비 지원[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24일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취약계층·아동 청소년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아동‧청소년 진료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비·수술비·검사비 등 실질적인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건보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와 연계를 통해 지난해 신설한 ‘심리치료비’ 지원 항목을 강화, 보호시설 거주 아동 중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등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한 아동은 병원 내 치료뿐만 아니라 병원 밖 치료의 병행이 필요한 경우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전달식에선 치료 중인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치료 의지를 북돋기 위한 ‘하늘반창고 With Kids 콘서트’ 행사도 진행됐으며,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김요셉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등도 참여해 환아와 보호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도 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지난 16년간 이어온 지원이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권 보장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보공단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계 통합의약의 중심 ‘K-MEX 2026’[한의신문] 한국 한의약 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한 자리에 모여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지난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에 이은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K-medicine 세계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5, 26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과 오디토리움에서 ‘제3회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K-MEX 2026) 및 회원 보수교육’을 개최, ‘통합의약’을 주제로 한의 임상에서 활발하게 활용 중인 현대 의료기기를 비롯한 산업 전시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한 최신 의료 트렌드 공유 및 K-메디웨이브 음악회·역사로 보는 최태성의 한의학 이야기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25일 진행된 개회식에서 박성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3회차를 맞은 K-MEX는 회를 거듭할수록 국제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면서 계속 진일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K-MEX가 30, 40회를 맞이할 때 한의약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장면이 그려진다”면서 “이러한 상상에 대한 확신이 현실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서울시한의사회 7000 한의사를 넘어 전체 3만 한의사 회원의 힘은 물론 한의약 유관 단체 및 관련 산업체 모두가 함께 할 때만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이러한 일에 서울시한의사회가 앞장 설 것이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면서 “한의약은 반드시 세계의 표준의학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을 담보할 수 있는 의학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모두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진수희 K-MEX 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두 차례의 K-MEX가 한의약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였다면, 이번 K-MEX 2026은 한 단계 더 나아가 그 가능성을 현실로 연결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현장의 임상과 산업의 기술, 그리고 정책의 방향이 서로 맞닿아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한 주에만 샌프란시스코, 홍콩, 자카르타 등과 같은 세계 주요 도시의 지도자들이 서울에 방문하는 등 세계가 서울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 건강도시 가치에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한의약이 의학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생각되며, 서울시에서도 한의사회와 항상 손잡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박람회로서의 위용을 갖춘 K-MEX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향한 문을 넓히고, 한의약의 산업적·의료적 가치를 전 세계와 나누는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한의약은 전통이라는 이름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한의약이 미래의학으로의 진화하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K-MEX는 한의사의 희망의 무대가 되고 있는 만큼, 한의사협회에서도 K-MEX에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한국은 전통의학의 길고 풍부한 전통을 가진 국가로,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삶과 보건 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서 “전통의학은 일차 보건의료를 강화하고 보편적 건강 보장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갈수록 중요한 기여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가들이 더 포용적이고 탄력적이며 사람 중심적인 보건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과학과 안전, 윤리, 형평성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K-MEX가 보여주는 한의학의 미래지향적 행보를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 개회식에서는 캘리그라피 임국희 작가가 한의약의 역동적 이미지를 표현한 ‘세계 통합의약의 중심 K-MEX 2026’이라는 작품을 써내려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성공적인 K-MEX 2026 개최를 기원했다. 코엑스 D홀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270여 개 부스가 참여, 레이저·초음파·저선량 X-ray 등 의료기기와 정형용 교정장치·견인치료기·물리치료기 등 치료기기를 비롯한 △침·뜸·부항·파우치 등 의료소모품 △공동이용탕전실 △한약재 및 건강보험 약재 △진료시스템 △한의약 서적 △경영·금융·세무·노무·개원 컨설팅 등 한의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모든 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또한 해외에서도 대만·중국·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캐나다 등 전통의약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국제교류에 대한 장이 폭넓게 마련되는 한편 다양한 한의약 관련 학술강좌도 진행되는 등 관람은 물론 한의약의 학문적 최신 트렌드까지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K-MEX 2026과 함께 진행된 회원 보수교육은 25일 △법정 교육 관련 동영상 교육 △병변 진단에 따른 근건이완수기법(지현우 본아한의원 대표원장) △한의사×타투이스트 첫걸음: 문신 기초 이해(이승철 대한문신학회장) △스킨부스터 선택기준과 유효성분 전달방법(이기홍 톡바른경희한의원 대표원장)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26일에는 △추나요법에 활용하기 위한 X-ray 영상진단(남항우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수석부회장) △자율신경질환에 대한 두 개천골치료의 임상적 접근(박수호 본수호한의원 대표원장) △유전체 연구로 바라본 한의학 변증(이상헌 단국대 생명융합공학과 교수) △법정 교육 관련 동영상 교육 △통합돌봄에서 한의사와 약사의 협업(김예지 연세대 약학대학 교수) △천추수액요법(천추메가약침요법) 임상가이드라인-해부학적 근거와 표준 시술(이현삼 오성당한의원 대표원장·송재철 모본한의원 대표원장) △AI시스템 생물학 기반 약물 상호작용 분석(김현욱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한편 폐막식에서는 한의약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동서한의원 공동이용탕전실 대표 김용수 △금상: ㈜온누리바이오생약 대표 김성규, TNH 대표 이판호 △최우수상: 박웅 경희보궁한의원장 △우수상: ㈜케이엠솔루션 대표 최은숙. -
한의신문, “회원의 현장 속으로 한 걸음 더”정보가 범람하는 시대 속에서 한의신문이 한의사 독자 여러분의 현장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정보의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여 확실하게 전달하는 ‘신뢰의 지면’을 구축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60대 이상 시니어 회원들을 위한 지면 강화다. 적지 않은 시니어 회원들은 최근 디지털 기기 중심의 정보 전달 방식(단체 카카오톡, 휴대폰 메시지 등)이 익숙하지 못하다 보니 정보 접근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중요한 공지를 놓치게 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돼 왔다. 이에 본지는 <잊지 말아야 할 정책과 보험 소식> 코너를 신설, 급변하는 한의의료 정책 변화 및 복잡한 보험 제도와 관련해 시니어 회원들이 알기 쉽게 숙지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취재· 선별해 소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서 선보이는 지면은 동의대 한의대 권찬영 교수의 ‘AI의 맥락(脈絡)-진단을 도와주는 AI, 맡겨도 될까?’를 주제로 요즘 젊은 한의사 원장들은 AI(인공지능)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시니어 한의사가 이 같은 AI를 활용해 디지털 의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를 소개한다.<관련기사 하단 참조> 이와 더불어 신문의 지면이 곧 홍보물이 되도록 지면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회 홍보팀과의 협업을 통해 월 1~2회 엄선된 한의학 홍보 인쇄물을 지면에 수록해 한의사 구독자들이 신문에 실린 홍보 자료를 원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한의신문이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도구로서의 신문을 지향하는 중요한 변화의 출발점이다. 이와 관련 본지 김영호 편집위원은 “더 나은 한의신문을 위한 작은 변화의 시작”이라면서 “ 지금은 정보가 넘치는 시대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누군가의 책임 있는 선택을 필요로 한다. 한의신문은 그 역할을 조금 더 분명하게 해 나가는 것은 물론 꼭 필요한 분들께, 더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유옹 편집위원장은 “한의신문은 단순한 소식지가 아닌 1967년 창간 이후 59년간 한의계의 모든 흐름을 기록해 온 살아있는 역사”라면서 “이제 한의신문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영원히 남을 기록을 중심으로 분명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내년에 창간 60주년을 맞이하는 한의신문이 새로운 변화를 통해 또 다른 60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중요한 걸음을 시작한 만큼 한의신문의 행보에 한의사 회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국군의 생명과 건강 수호 위한 새 사명 시작”[한의신문] 전·후방 최일선에서 대한민국 장병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신임 의무사관들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도 국군 장병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중책을 부여받은 한의 의무사관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국군의무학교는 2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제56기 의무사관·23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개최하고, 군 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신임 의무장교들을 배출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임관식에서는 한의 의무사관 31명을 포함한 총 314명(의무사관 304명, 수의사관 10명)의 의무사관이 대한민국 장병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을 돌보며 국가 안보의 최전방에서 맡은 바 사명을 수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등 초청 인사 및 임관자 가족 등 17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의무장교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축사에서 “신임 장교 여러분의 선배들은 대한민국 역사의 위기 속에서 언제나 능력을 발휘하는 등 군 의료인력은 늘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전방에 있었다”며 “선배들의 이 같은 헌신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장관은 “현장에서 여러분의 판단은 장병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전문 지식과 역량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장병들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밀한 의료지원 체계를 갖춰 달라”며 “질환과 부상을 조기에 발견해 의무사관으로서 헌신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성찬 회장은 임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오늘날 국제정세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장기화,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 등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국군 장병의 건강은 곧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 회장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아들이자 한의사로서 군진의학의 현장에서 장병들의 건강을 지키고, 전투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명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를 끝까지 훌륭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장교들은 3월14일 입교한 후 사격, 각개전투, 제식훈련 등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2주간 군사의학, 전투부상자 처치, 의무전술 등의 병과교육을 거쳐 의무장교로 임관했다. 이날 임관한 제56기 의무사관들은 전·후방 각지에서 국군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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