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임상의 거리 좁히는 정보 포털 필요"

기사입력 2017.06.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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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정보협동조합 만든 정다운 광주 푸른산한의원 원장 심포지엄서 제언

    DSC_6349정다운 광주 푸른산한의원 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가든호텔에서 열린 '2017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심포지엄에서 임상의의 정보 포털 한의정보협동조합을 만든 정다운 광주 푸른산한의원 원장은 임상 정보를 얻는 과정을 언급하면서 요약·정리된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정보 포털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다운 원장은 임상의가 임상정보를 얻을 때 방문하는 웹사이트 설문 결과를 소개하면서 "임상의 114명 중 83%가 대형포털 사이트의 한의사 카페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 네이버, 다음, 구글 스칼라 등의 포털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며 임상의의 정보 확보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정 원장이 임상의의 임상 정보 확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한의정보협동조합을 만든 배경이다. 한의정보협동조합은 한의계 최초 계간지를 발행하는 단체로 임상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웹사이트는 △계간지 'On Board' 소개 △진료 매뉴얼 △한의약 콘서트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 원장은 "한의정보협동조합 웹사이트는 한 곳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모두 검색하고, 포털·논문검색·요약정보·치험례·처방정보까지 포함하도록 했다"며 "원내 홍보자료, 온라인 홍보자료와 함께 검색된 정보에 대해 전문가와 임상 선배들이 의견을 달 수 있도록 했으며, 해시태그를
    이용해 나중에도 연관 검색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정 원장은 "요약·정리된 연구결과가 임상의에게 제공되면, 임상의는 정보에 기반한 임상을 수행한 뒤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며 "연구자들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기반 연구를 진행하면,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한의 임상이 질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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